무념무상 생각노트
[TIL] 5주차 회고
잉.. 내가 왜? 🥸 데브코스를 진행하면서, 배움 기록왕과 칭찬을 많이 받은 TOP3 크루로 선정이 되었다. 당연히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많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단 1의 기대도 하지 않았던터라 발표 당시 얼굴이 굉장히 빨개졌던 기억이 난다. 1) TIL은 깔끔하지 못하고, 부족한 점이 많아서 리아에게 개선점을 물어봤던 상황이였고, 2) 팀원들과는 물론 무척무척 잘 지내지만, 소통의 과정 속에서 말을 줄이고, 정리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이였기에 놀라움은 배가 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 속에서도 내가 가진 문제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칭찬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였다. 혹여나 누군가 아쉬움을 가지고 있을까하는 생각에 "겸손" 한 태도를 가지려고 하다보..
202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