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L] 2021년 8월 19일

    2021. 8. 20.

    by. KimBangg

    코어 타임 전 📚

     

    스터디는 즐거워

     

    "코어 타임 전에, 어려웠던 수업 내용을 같이 정리하면 어떨까요?" 라는 나의 요청에 팀원들의 전원 찬성을 얻어 시작한 스터디가 벌써 3주째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는 매일 만났지만, 피곤함과 대화의 소재가 줄어들면서 주 2회로 줄어 들었고 모두가 느끼는거지만 가끔은 한풀이만 하다가 끝나는 날들도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이 시간을 활용할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방법들을 찾아 나가던 도중 최근 관심이 있거나, 별도로 학습한 내용을 나눠보자는 이야기를 하였고 그렇게 "자바스크립트 메모리"에 관한 이야기를 팀원들과 나눌 수 있었다.

     

     "듣고 싶은 사람들만 모여서 별도로 해보자"라고 했지만, 전원이 참석했다는 점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말똥말똥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새로운 궁금증을 같이 찾아보면서 학습하는 경험이 나에게는 너무 즐거웠다.

     

    매일 새로운 내용을 가져올 수 없기에, 이런 시간을 매 번 가질 수는 없겠지만 스터디를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고찰해봐야겠다 :D.  물론 지금도 좋아 ☺️

     

     

     

     

    코어 타임 ing

     

    투두리스트

     

    개발에서 "투두리스트"란 기본을 테스트 하기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올 해 처음 개발자라는 진로에 확신을 가지고, 처음 도전 했을 때도 위와 같은 생각을 가졌었지만 실제로 내 힘으로는 단 한 개의 기능도 온전히 구현 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데브코스에 오기 전에도 여러 번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면서 투두리스트를 작성 해왔었는데, 내가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되려 공허함이 많이 남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로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 state란 무엇인지?, 컴포넌트는 어떻게 분리하는지?, 의존성을 떼어내려면? ] 등의 다양한 방법론을 배우게 되었는데 ! 이전에도 누군가의 코드를 따라는 했지만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깊게 배워나가면서 "나도 할 수 있구나" 라는 느낌을 무척 많이 받았다.

     

    그리하여 복습 + 자신감 리빌딩을 위해서 투두리스트 과제를 다시 시작하였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쑥쑥 해나갈 수 있다는 것과 더 나은 방법을 위해 고민을 하면서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성장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하루였다! 해피해피~!

     

    https://github.com/Kimbangg/Lv.1_blackcoffee

     

    GitHub - Kimbangg/Lv.1_blackcoffee

    Contribute to Kimbangg/Lv.1_blackcoffe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코어 타임 후 

     

    CS가 재밌어..?!

     

    롸? 듣기만해도 당황스러운 소리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CS"가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시간 정도는 [ 공룡책, 탑다운 ] 을 이용해서 학습을 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어려웠던 내용들이 쏙쏙 이해가 가고, 어려운 내용들은 이해하려고 찾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D.

     

    코테는 언제쯤 재미있어질런지..?! 허허.. ! 

     

    오늘은 멀티 스레드에 대한 내용을 정리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멀티 스레드 모델에 흥미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many-to-many, one-to-many  과거에는 "저런 식으로  짝을 이루어서 구성이 되있는구나" 라는 생각만으로 끝이 났다면, 이번에는 "왜 그런 것들을 설명 하는지?", "왜 다양한 모델들이 존재하는건지?" 등을 검색하면서 [ 유저 레벨 스레드, 커널 스레드의 차이점 ] 을 보다 자세히 이해했고 [ 각 모델들이 가지는 장/단점 ] 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는 생각은 CS나 알고리즘 보다는 "당장의 과정에 충실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는 시간을 거치면 해결이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https://kimbangg.tistory.com/303

     

    [운영체제] 멀티쓰레드 ( Multi-Thread )

    쓰레드란 무엇인가? - 쓰레드(Thread)란 실행 중인 프로그램인 프로세스(Process)의 실행 단위이다. - 하나의 프로세스에는 여러 개의 쓰레드가 존재할 수 있다. - 쓰레드는 다른 쓰레드와 [코드, 데이

    kimbangg.tistory.com

     

     

     

    보너스

     

    리아랑 면담을 진행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봐라] 라는 서브 미션을 받았는데 아직도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면 대부분 [회사의 규모, 회사가 가지는 가치나 방향성] 등을 자주 이야기 하는거보면, 저런 기준에서 몇가지 기업들을 선택하고 공통점을 찾아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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