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1년 8월 12일

코어타임 전 📚

 

오늘도 또터디 :D

 

이제 팀원들끼리 꽤나 많이! 친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이전에는 누군가 제안을 했을 때 대부분 수용했지만, 현재는 더 나은 방향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이 이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례로 오늘 스터디 방법에 대해서,  [ 코드를 오픈하고 각자 범위를 정해서 하는게 어떤가? ] 라는 의견을 제시 했었는데 회의에서만 모두 해결하려고 한다면 시간상 문제가 많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질문" 을 올려서 댓글을 다는건 어떤가? 라는 의견을 시작으로, 끝내 해결 되지 않은 문제는 멘토님에게도 전달하면 좋겠다는 의견까지...bb

 

어느새 "팀" 이라는 가치도 생겼다는 느낌에 괜시리 감동쓰 ✨

 

 

코어타임 ing 🏃🏻

 

최근에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는데, 처음 배우는 개념이기도 하고 내용 자체가 너무 어렵다보니까 소화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

 

1주차에서는 강의가 밀리지 않아서 [ TIL + 과제 + 발표 ] 등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지만, 이번 주의 경우 위에서 이야기를 했던 것 처럼 "수업" 자체에서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름 계획했던 생활도 무너져가고, 이해를 못했지만 분량을 따라 가야 한다는 생각에 틀어놓기는 하지만 다시 이해가 안가는 딜레마에 갇혀서 보냈습니다.

 

그러던 도중 팀원들과 게더를 통해 [ 잠을 줄여가면서도 이해 하려는, 정답지가 나와도 절대 보지 않곘다는 ] 팀원들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