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1년 8월 17일

코어 타임 전 📚

 

-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발표 준비

 

매쉬업에서 딥다이브 스터디를 모집하여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데브코스 4주차까지는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만을 쓰면서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는데 중점을 두고 있기에, 전반적인 이론을 알고 있다면 보다 깊은 학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도 변수와 관련된 아티클을 작성하고, 메모리 모델에 대해서 다루었기에 "변수" 파트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 왜 메모리는 값이 변경될 때 동시에 변경이 되는지? ] 라는 질문을 받게 되어 이를 알아내기 위해 꽤 오랜 시간이 투자 되었네유..! 🥸

 

나는 어떠한 것을 배울 때 "그것이 맞다" 는 생각을 가지고 단순히 따라가는 반면에 개발에 보다 오랜 시간을 투자한 사람들은 과정 과정 속에서 의문을 가진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어요~~!

 

알아내는게 어려워서, 이해를 하기 힘들어서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본 과정을 통해서 이를 극복하자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https://kimbangg.tistory.com/300

[ JavaScript ] 변수란?

  

  

  

  

코어 타임 ing 🏃🏻

  

- 에밀리의 토닥토닥 😌

  

사실 위로나 걱정은 다대다로 이루어 질 수 없고, 이런 대화들은 보통 "당연한" 이야기만을 전달 한다고 생각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머스가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론과 관련된 특강들을 들으며 내가 가진 생각이 조금은 달라졌다고 오늘에서야 느꼈습니다.

 

사실 힘든 감정이라는 것은 "개인"에 국한 되기 때문에, 나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를 해결해줄 수 없다고 생각을 하였고 그런 까닭인지 정말 친한 사람이 아니면 고민을 털어 놓지 않는다. ( => 털어 놓으면 고민이 "배"(multiply) 가 되는 기분?)

 

그래서  오늘 특강에도 굉장히 회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듣게 되었는데, "정답은 없고, 경험만을 전달할 뿐이다" 라는 에밀리의 시작 멘트가 다소 새롭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끝까지 듣게 되었다.

 

여러가지 알찬 주제들이 많았지만, 나는 그중에서도 "언러닝" 이라는 테마에 대해서 큰 울림을 얻었는데, 알고 있는 지식을 털고 새로운 내용을 받아들인다는 학습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을 받았지만 "감정" 측면에서의 언러닝이 나에게 새로운 생각을 전달 해준 것 같다.

 

데브코스의 과정에서 정말 많이 느꼈던 생각은 "질문을 정말 안한다" 라는 생각이였는데, 이전에 받았던 교육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준건지, 아니면 내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기 싫어서인지는 모르겠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나 자신에 솔직해지지 못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은데 그 이유는 타인과의 관계만을 집착하는 나로부터 나온게 아닐까 생각한다. 나 자신에 솔직해지고, 과거의 상처들이 있다면 언러닝하자.

  

  

  

느낀점

 

"성장" 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단순히 무언가를 배우는 것 이상의 가치를 얻어간다고 느낀다.

사실상 최근에는 장점보다는 단점에 포커싱이 되면서, 다소 위축되는 느낌은 있지만 이는 과정에 온전히 적응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정리한 단점이 있다면 [ 피상적 생각과 방어적 태도 ] 정도인데, 개발자로써의 성장과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이를 보충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언러닝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자 ! 화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