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1] More JavaScriptive

 

코딩 테스트 이후에 들었던 가장 강렬한 생각은

 

1)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 할 수 있을까?

 

2) 어떻게 하면 더 자바스크립트답게 작성 할 수 있을까?

 

이 두 가지 였다.

 

앞으로 코딩 테스트 및 더 나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 하기 위해, 고민의 시간을 겪으며 더 자바스크립트 ( More JavaScriptive ) 한 코드를 작성 하기 위해 노력 해보고 싶다.

 

[2] 일상 

 

최근 개인 사정때문에, 병원을 오가며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한다.

 

나를 포함 우리는 흔히 "산다" 라는 가정이 전제 하에 있기에, 자신의 건강 또는 생명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고 보통 나아가는데 병원을 오게 되면 그 생각을 버릴 수 있음을 단언한다.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내 4살짜리 조카와는 달리, 휠체어에 수 많은 약물들을 달고 지나가는 아이를 만나고 너무나도 더운 날씨에 춥다며 몸을 떠는 할아버지 등 수 많은 고통을 마주 하게 된다.

 

그럴 때 마다, 내가 아프지 않고 지금 이 순간까지 살아 올 수 있었다는 것에, 그리고 아버지가 더욱 건강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당연히, 살아가며 다른 것을 모두 포기하고 건강"만"을 챙기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끔은  멈춰서서 " 나는 아니겠지 "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검진을 받거나 또는 내가 하고 있는 안 좋은 습관들을 점검하고 하루 쯤은 더 건강한 식사를 하는 등 진짜 나를 위한 행동을 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