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은 2021년 4월 회고

    2021. 5. 7.

    by. KimBangg

    알고리즘

     

    나는 스스로 알고리즘을 무척 못푸는 사람으로 생각 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코딩 테스트에 임할 때 "다음에 보면 되니까, 이번엔 대충 봐보자" 라는 생각으로 문제만 보고 종료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엔 개발에 관련된 공부를 이어나가며,  나를 성장 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게 되고 끝내 알고리즘에서 멀어질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닫고 알고리즘 문제들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역시 난 부족한가보구나" 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험 일정에 맞춰서 2주동안 대략 40~50문제들을 풀면서 "이제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조금" 감은 잡지 않았나 생각은 들면서도 나에 대한 확신은 여전히 없는 것 같다.

     

    이번 도전에서 배운 가치는 "포기 하지 않는 것" 이였다. 결과는 솔직히 말해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노력했기에 어느정도의 성장을 경험 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 목표의 7월까지 쉬운 문제에 대해서도 자만 하지 않고, 내 힘으로, 효과적으로 풀 수 있도록 기본을 탄탄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회고 주기에 관하여

     

    나는 보통 1주 또는 1달 주기로, 스스로에 대한 회고를 하는 편인데, 최근 TIL 레포가 알고리즘 레포가 되어가는 것과 같은 기분과 여러 사람들의 TIL을 보면서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걸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루 단위로 돌아보면, 내가 가고 있는 길을 꼼꼼히 점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회고에 투자하는 시간만 늘어나는걸까? 라는 갈등 속에 있기에 이번 주말을 지나고 난 후에는 1일 1회고를 일주일 정도 진행 해보려고 한다.

     

    생각만 해서 얻는게 뭐가 있겠어~~

     

     

    4월 총평

     

    4월 1일 ~ 5월 7일까지 한 내용을 정리해보면

     

    - 블랙 커피 Lv.1 TodoList 구현 

     

    - 블랙 커피 Lv.2 Cypress 기본 , 계산기, 레이싱 경주 구현

     

    - 자바스크립트 30일 챌린지 시작! ( 시험 준비 때문에 잠시 멈춤 )

     

    - 백준 골드 레벨 달성

     

    - 애매한(?) 1일 1커밋 진행 : 정리 해놓고 안 올리는 날 || 작업을 했던 레포를 삭제

     

    대충 이정도 되는 것 같다. " 양만 보면, 많이 했네? "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진행 됨에 따라 아는 것이 아닌 모르는 것에 대해 더욱 더 신경을 쓰게 된다.

     

    결론은 "아직은 너무 많이 부족하다"

     

     

    5월에 할 일

     

     

    [1] 알고리즘

     

    - 기본 ( 자료구조, 시간 복잡도 고려 ) 

     

    - 수학 기본 문제

    - 자료구조  [ 스택 / 큐 / 디큐 / 우선순위 큐 ]

    - 탐색 [ 브루트포스 / 분할&정복 ]

    - 구현

    - 그리디 + 비트마스크

     

     

    [2] 자바스크립트

     

    - 블랙커피 레벨 1, 2 재수강

     

    - 프로그래머스 고양이 검색 과제 마무리

     

     

    [3] 대외 활동

     

    - 넥스터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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