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표 ] 하반기

    2021. 7. 1.

    by. KimBangg

    [1] CS 이론 📚

     

    상반기에 몇 개의 기업 및 교육기관을 준비하면서, 코테만큼이나 cs 지식도 부족하다는 사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이번에 하반기에는 컴퓨터구조, 네트워크, 운영체제 이 3과목은 최소 2회독 이상을 목표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닌, 이론에 숨어있는 내용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자.

     

    [2] 1일 1 알고리즘 🥕

     

    알고리즘 문제를 최근 2달동안 매일 풀면서, 기업이 왜 알고리즘을 통해 인원을 선별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단순한 풀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풀이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볼 수 있고, 성능 향상 및 함수 분리 등 프로그래머로써 갖춰야 하는 다양한 측면을 살펴 볼 수 있는 장치라는걸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취업이라는 첫 번째 관문까지는 최소한 알고리즘을 매일 풀면서, 고민을 하는 습관을 가져 보려고 한다.

    아마도 [ 그리디 -> 문자열 -> 깊이 탐색 -> 브루트 포스 .. ] 와 같은 루틴을 만들어서 매일 다른 유형의 문제를 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3] 자바스크립트 🤟🏻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알고리즘 및 이론을 공부 해왔지만, 깊은 내용을 다루지는 못한 것 같다.

    그리하여,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 책을 정리 하면서 자바스크립트라는 언어와 더욱 더 친해 지고 싶다.

     

    [4] 타입스크립트, 리액트 🗃

     

    이제는 이 2가지 언어를 통해 개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는 JS에 대한 이해가 없었기에 개발의 과정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느정도 기초가 학습이 된 지금 시점에서는 각 언어가 가진 장점을 잘 이끌어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위의 2언어는 언어 자체에 대한 이해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사용"을 잘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고 싶다.

     

    [5] 성장 🏃🏻

     

    상반기에서 다짐한 올해의 궁극적인 목적은 취업이였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실력이 쌓인다면 언제든지 개발자가 될 수 있다" 라는 생각과 지금처럼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가능한 시기가 없을거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하여, 어쩌면 막연하지만 '성장'이라는 목표를 세운 이유는 조급하게 이루는 것보다는 개발자가 가져야 하는 필수적인 능력을 함양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싶어서 정도라고 생각 하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상반기에는 싸피 / 부스트캠프 라는 좋은 교육기회를 놓쳤다. 그래도 그 과정 속에서 부족한 점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의 시간은 그것들을 채워가는데 쓰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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