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면접 ] 오피지지배 정보 통신 써-비스 경진대회

    2021. 6. 19.

    by. KimBangg

    [1] 서론

     

    스터디를 함께 하는 형이 '오피지지'를 이용 하다가, 해커톤에 관한 정보를 봤다고 공유를 해주었다. 

     

    해커톤의 지원은   [ 1차 서류 -> 2차 면접  ] 이렇게 2가지로 나뉘게 되는게 !  서류에서는 물어봤던 질문은

     

    [1]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은지?

     

    [2] 추가로 하고 싶은 말 ?

     

    [3] 리더 경험에 대한 유무 체크

     

    이렇게 크게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만들고 싶은 서비스 중에서, 뉴비들을 위한 가이드를 오피지지에서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과 오피지지가 유저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찾기 위한 노력하는 것이 대단하다는 2가지 점을 강조하였고 서류 발표일이 찾아와 예상치 않게도 '합격' 이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2] 면접

     

    이번 면접에서 보여 주고 싶었던 나의 모습은 '꾸준함' 과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집요함' 이렇게 2가지를 잡고 움직였는데 프로젝트와 관련된 기술 질문을 받았을 때 대답을 하지 못하였고 면접을 봐주신 분도 그 부분이 아쉬웠다는 피드백을 현장에서 주셨다.

     

    실제로 돌아봐보면 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아감에 있어서 나는 '기술의 구현' 자체가 쉽지 않았기에 충분한 이해를 한다기 보다는 구현을 했다는 사실에 기뻐했었고 먼저 개발자의 길을 간 사람의 눈과 귀에는 그 미숙함이 전해진게 아닐까싶다.

     

    아쉽기도 많이 아쉽지만, 앞으로 내가 배우는 기술을 면접에서 이야기 하려고 하거나, 또는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꺼내려고 한다면 반드시 !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는 경우에만 해야 겠다 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고 끝으로 이러한 면접을 경험 할 수 있었던 것 자체만으로도 운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3] 결론

     

    이번 오피지지 면접에서도 아쉬운 점을 하나만 골라 보라고 한다면, '면접'에 있어서 질문의 의도를 파악 하려고 하기 보다는 빠르게 대답 하는데 초점을 맞췄던 것 같다. 가볍게 생각해보면, 취업도 아니였는데 다소 편하게 이야기 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나에게 아쉬움을 전해던 것 같다.

     

    다음 면접이 어는 곳일지 나는 알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춰 지고 싶은 모습만을 적더라도 나의 약점을 충분히 드러나기에 나 자신을 솔직하게 말과 글 속에 털어 내려고 노력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분리하는 것이 나의 숙제라는걸 배울 수 있었다.

     

    - 오피지지 질문 리스트

     

    [1] 자기소개

    [2] 어떤 게임을 하셨고, 얼마나 하셨는지?

    [3] 팀원이 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4] 최근에 한 프로젝트와 프로젝트에 적용된 기술에 대해 설명 해주세요.

    ( 기술 -> Jwt에 대한 질문 )

    [5] 리더형인지, 팔로워형인지?

     

     

    [4] 아쉽게도(그렇지 않을 수도?) 탈락 ! 

    오피지지 경연대회를 통해, 기회가 오더라도 준비가 되지 않으면 합격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

    다음에 또 해커톤과 같이 성장 할 기회가 온다면 최소한 자소서에 적어놨던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과 기술은 점검 해보고 나의 장점과 문제점이 상충 하지는 않는지 확인 하는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번 면접을 통해 많이 배웠고 ! 다음 기회가 온다면 그 때는 철-썩 붙어 버리겠어~~!!

     

     

    댓글